[문화 및 재활 교류 사업] 7/10(화) ~ 7/31(화) 우 리 는 하 나 ! 중국 시각장애인 새빛에 오다 !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YH 작성일12-07-17 15:36 조회27,376회 댓글0건본문
지난 7월 10일 화요일 장유유 (33), 리한 (30) 두 자매분이 새빛에 왔습니다.
거처는 새빛선교회관 3층 게스트하우스에서 두분이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재활원 생활인 식구분들과 함께 뒤섞여 재활프로그램을 하기도 하고, 따로 피아노를 배우기도 하고, 한글 점자를 체험하고 배우기도 하고, 아울러 각종 프로그램을 통하여 한국 문화를 체험하고 있습니다.
한국말이 서툴고 또 시각장애라는 핸디캡으로 인하여 의사소통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하지만 국경을 넘어서 이땅에, 새빛에 온 지금 새빛 식구여러분들 모두가 환영해주고 있고 평소 약소하게 나마 토요 중국어 교육 자원봉사프로그램을 통해 배웠던 중국어를 활용하여 단어 몇글자로 나마 소통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다가올 31일까지 새빛에서 지내며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기원하겠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