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새빛맹인센타 개소식(5/21)
페이지 정보
작성자 새빛선교회 작성일12-05-23 10:28 조회28,098회 댓글0건본문
사단법인 새빛(안요한 이사장)은 21일 오전 11시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새빛맹인센터 개관식을 갖았다. 개관식에는 안요한 이사장을 비롯하여 최종문 대사, 콜롬보 맹인협회 부총무, 맹갈맹인학교 교장 및 학생, 현지 시각장애인 가족 등 60여명이 참석하였다.
안요한 이사장은 니메쉬 맹인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으며, 센터에는 노트북 3대, 기타 3대, 하모니카 10개, 핸드벨 1셋트를 증정하였다. 또한 안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자신의 맹인 된 과정과 맹인으로서의 어려움 등을 허심탄회 하게 이야기 하였고, 끝으로 행사에 참석한 시각장애인들에게 절대로 포기하지 말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갈 것을 당부하였다.
최종문 대사는 축사를 통해 '한국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해 많은 일을 하신 안요한 목사님께서 한국을 넘어 네팔, 인도네시아, 스리랑카까지 활동범위를 넓힌 것을 축하하며, 시작은 미약하지만 앞으로의 새빛센터가 스리랑카 시각장애인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사회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메카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 대사는 탱골 맹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하였고, 센터에는 디지털 피아노 1대를 증정하였다.
사단법인 새빛은 새빛맹인선교회의 후원을 받아 새빛맹인센터를 통해 시각장애인에게 음악교육, 컴퓨터 교육, 안마교육 등을 진행하게 된다.
<좌로부터 : 안요한 이사장, 텡골 맹학교 교장, 최종문 대사>
<장학금 전달 : 니메르쉬 맹인 학생>
<단체사진>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