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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점자새빛 여름호

게시물 정보

작성자 새빛US 작성일26-03-08 17:36 조회48회 댓글0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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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자 새빛
(시각장애인을 위한 신앙과 교양지)
2025년 여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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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1년 11월 3일
등록 번호 : 서초 바00097
제67권 2호 통권384호
발행일 : 2025년 06월 01일
주소 : 서울 서초구 방배중앙로 97-1
전화 : 02 – 533 – 9820
발행겸 인쇄인 : 안요한
인쇄처 : 낮은데로 임하소서 새빛복지재단 점자새빛 출판부
 
 
= 차 례 =
 
01. 시 마당 : 온전 (한상혁 시인)
02. 생명의 말씀 : 예배를 기뻐받으시는 하나님 (안요한 목사)
03. 사랑하기에 아름다운 이야기 : 할머니와 까만 비닐봉지
04. 건강 코너 : 식품 알레르기 제대로 알기
05. 좋은 글 : 불평 대신 하나님을 믿고 감사하자 일어난 일
06. 대사증후군 물리치는 채소는?
07. 심판대 앞에서 받을 질문은?
08. 예루살렘과 그 주변(마가의 다락방)
1. 시 마당 : 온전 (한상혁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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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생명의 말씀 : 예배를 기뻐받으시는 하나님 (안요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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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3. 사랑하기에 아름다운 이야기 : 할머니와 까만 비닐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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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4. 건강 코너 : 식품 알레르기 제대로 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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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5. 좋은 글 : 불평 대신 하나님을 믿고 감사하자 일어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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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6. 대사증후군 물리치는 채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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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초간단 마늘쫑 볶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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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심판대 앞에서 받을 질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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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8. 예루살렘와 그 주변(마가의 다락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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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시 마당 =
 
 
온전
 
한상혁 시인
 
 
봄에는 노란 개나리꽃이 피고
여름엔 빨간 장미꽃이 피고
가을엔 울긋불긋 국화꽃이 피고
겨울엔 하얀 눈꽃이 피고
 
모든 자연은 피고 지는 적당한 때가 있네.
 
부족하지도 넘치지도 않게
자신의 운명을 사랑으로 가꾸어
 
충분히 홀로 일어서는 사람에게
오색의 영광이 다가오리니.
= 생명의 말씀 =
 
 
예배를 기뻐받으시는 하나님
 
 
무엇보다도 하나님께서는 예배를 제일 기뻐하십니다.
 
어느 날 사마리아 여인이 예수님 앞에서 질문을 했습니다. “사마리아의 선조들은 그리심 산에서 예배를 드리는데, 유대인들은 예루살렘 성전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어디서 예배를 드리는 것이 합당한가요?”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어디서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떤 예배를 드리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어떤 예배를 기뻐 받으실까요? 예배가 살아있으면 교회가 살고, 예배가 죽어있으면 교회가 죽습니다. 선교도 좋고, 교육도 좋고, 전도도 좋지만 더 중요한 것은 예배입니다. 어떤 예배입니까?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를 하나님께서 받으십니다. 요한복음 4장 23~24절입니다. 영과 진리로 예배드릴 때 교회는 살아납니다. 예배가 살아있으면 교회도 살고 우리 영혼도 살아납니다. 살아나는 예배에는 은혜가 충만해지고 성령 충만이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를 드립시다. 형식적인 순서에 따라 하는 예배가 아니라 진정한 예배, 간절히 사모하는 예배, 그 예배는 하나님이 임재하십니다.
 
기독교사에 보면 1세기 때, 바울, 4세기때 어거스틴을, 13세기 때는 토마스 아퀴나스는 50여 권의 신학 대전을 써서 하나님이 하나님이 어떤 분인가를 집필한 분입니다. 많은 신앙인들의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그가 어느 날 교회에서 간절히 사모하는 예배로 드리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그를 찾아왔습니다. “아퀴나스야 넌 어떻게 나에 대해서 그렇게 좋은 글을 많이 쓰고 있느냐 고맙다. 내가 보답하고 싶은데 무엇을 원하니?” 그 때 아퀴나스의 이 말이 유명합니다.
 
“Nothing but you, Lord”, “오직 주님 한 분이면 만족합니다.”
하나님이 너무 기뻐하셔서 그 영을 하늘나라로 인도하여 하늘의 모든 영광을 다 보여주셨습니다. 그는 그 후 절필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퀴나스님 하나님에 대한 글을 안 쓰세요. 듣고 싶어요.”
“나는 이제 그 이상 글을 못 쓰겠어. 내가 만난 하나님의 영광을 내가 어떻게 글로나 말로 표현할 수 있겠니? 나는 이제 못 써.”
그는 책을 한 권도 쓰질 않았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 어떤 예배를 드리시나요?
영과 진리로 예배를 드리며 진정으로 그리고 간절히 사모하는 마음으로 예배를 드려서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귀한 성도 되기를 축원합니다.
= 사랑하기에 아름다운 이야기 =
 
 
할머니와 까만 비닐봉지
 
 
어릴 적부터 나는 수줍음이 많았다. 할머니 댁에 가면 꾸벅 인사만 하고 구석에 앉아 책을 읽는 척했다. 친척 중 누군가가 내게 말이라도 걸까 봐 인사성 밝은 사촌들은 어른들에게 예쁨을 받았지만 말수가 적은 나는 그렇지 못했다.
 
하지만 할머니만큼은 예외였다.
가족들과 식사할 때 할머니의 옆은 늘 내 자리였다. 할머니는 내 숟가락에 고기반찬을 수북이 올려 주곤 했다. 그렇게 밥을 먹고 나면 몸도 마음도 든든해져서 마치 할머니의 사랑을 먹은 것만 같았다.
 
중학생이던 어느 날, 학원을 마치고 밤 늦게 할머니 댁에 갔다. 할머니는 잠도 자지 않고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씻고 방에 들어가자 할머니는 부스럭 소리를 내며 장롱에서 뭔가를 꺼냈다. 그러고는 까만 비닐봉지를 내밀었다.
 
그 안에는 초콜릿과 과자가 잔뜩 들어 있었다. 사촌 동생들이 간식을 다 먹어 버릴까 봐 나를 위해 따로 숨겨 둔 것이었다.
예쁜 포장지도 아닌 비닐봉지에 담긴 초콜릿과 과자가 어찌나 소중하게 느껴지던지.
 
다음 날 아침, 나는 그 비닐봉지를 소중히 품에 안고 집으로 돌아왔다.
지금까지 살면서 수많은 선물을 주고받았고 값비싼 선물은 받은 적도 있지만, 나에게 최고의 선물은 그날의 까만 비닐봉지다.
 
할머니가 세상을 떠난 지 20년이 됐다. 그럼에도 그 사랑은 여전히 내 마음속에 남아 있다. 힘들 때마다 까만 비닐봉지에 담겨 있던 할머니의 사랑을 떠올리며 또다시 하루를 버틸 힘을 얻는다.
 
 
* 출처 : 좋은생각 사람들에서 발췌
= 불평 대신 하나님을 믿고 감사하자 일어난 일 =
 
 
우리가 문제와 고통을 무시한다고 해서 그것이 지워지지는 않는다.
그런데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
 
당신 삶에서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 모든 것을 생각해보라.
정말로 비참할 것이다. 그렇지 않은가?
 
이제 예수님을 바라보자.
예수님은 당신을 사랑하신다.
그분은 당신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문제를 이겨내셨고, 당신이 지은 모든 죄를 용서하셨다. 그분의 사랑을 당신에게 보여주시기 위해 오셨다.
 
이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지 않는가?
우리가 문제와 고통을 무시한다고 해서 그것이 지워지지는 않는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있다.
 
지금 이순간, 어쩌면 당신은 질병으로 너무 약해져 있고, 자기 문제로 너무 우울해 있고, 사람들의 오해와 학대로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느끼고 있는지도 모른다.
 
하나님은 그런 당신이 얼마나 연약하고 미천한지 알고 계신다.
당신이 스스로 일어설 수 없다는 것도 아신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분이 당신에게 주신 능력으로 할 수 있는 한 가지 일을 당신이 하기 원하신다.
 
눈을 떠서 그분을 바라보는 것이다.
 
예수님을 생각하라! 예수님은 찬양받기에 합당하신가?
주위의 어둠이 빛으로 바뀔 때까지, 그 분이 어떤 분이신지, 어떤 일들을 하셨는지 곰곰이 생각해보라.
 
왜 어려운 상황에서도 누구는 감사하고, 누구는 불행할까?
지옥 같은 삶으로 천국을 흘려보내는 방법을 깨달으라.
당신에게도 똑같이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이제, 문제가 닥치면 당신은 이렇게 말하면 된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이건 제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의 문제입니다. 나의 관심은 바로 여기, 나에게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요 14:1)라고 말씀하시는 예수께 있습니다.”
 
사탄은 우리 곁에서 속삭이며 걱정해야 한다고 상기시키고, 당신이 무엇을 하든 잘못될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사탄은 거짓말쟁이다.
당신이 예수님만 바라보기로 결심한다면 잘못되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
 
하나님께 생각을 고정하라.
품고 있던 두 마음을 모두 회개하면 당신은 다윗과 함께 이렇게 노래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이여 내 마음이 확정되었고
내 마음이 확정되었사오니
내가 노래하고 내가 찬송하리이다
 
 
* 출처 : 멀린 캐러더스 – 높여드림의 능력 발췌
= 건강 코너 =
 
 
식품 알레르기 제대로 알기
 
 
식품 알레르기란?
식품 알레르기는 음식물 과민반응 이라고도 하며 음식으로 인해 생기는 알레르기입니다. 우리 몸이 특정한 음식을 몸에 좋지 않은 것이라고 여겨 해당 음식에 과민 반응을 나타내기 때문에 아주 조금의 음식에도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식품 알레르기의 증상
식품 알레르기는 특정 식품을 섭취하고 2~3시간 이내에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증상의 경중은 사람마다 다릅니다.
두드러기나 가려움, 부종, 비염처럼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고, 호흡곤란, 혈관부종, 저혈압 및 ‘아나필락시스’라는 전신 쇼크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식품 알레르기의 진단
식품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을 파악하는 것은 아주 중요한데요, 가장 먼저 알레르기 증상을 일으키는 병력을 청취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혈액 검사와 원인 식품의 성분을 피부에 떨어뜨려 피부의 반응을 보는 피부 반응 검사를 시행하여 진단할 수 있습니다.
 
아나필락시스 대처하기
식품 알레르기가 심한 경우 ‘아나필락시스’쇼크 증상이 생길 수도 있는데요, 이런 응급상황에서는 빠르게 119에 연락하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가능한 원인을 제거하거나 중단하는 것도 중요하며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하여 심장과 뇌의 혈액 순환을 유지하도록 하고 2차 반응이 올 수 있기 때문에 빠르게 응급실로 이동해야 합니다.
 
식품 알레르기가 있다면
본인이 식품 알레르기가 있다는 것을 인지한다면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식품을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공된 식품을 고를 때 성분표를 확인하여 알레르기 유발 식품이 있는지 반드시 확인합니다. 알레르기 교차 반응이 일어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새우에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게나 바닷가재도 교차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출처 : 서울성모병원 건강뉴스에서 발췌
 
= 대사증후군 물리치는 채소는? =
 
 
만성적인 대사 장애로 인하여 내당능 장애(당뇨의 전 단계, 공복 혈당이 100㎎/㎗보다 높은 상태, 적절한 식사와 운동 요법에 의해 정상으로 회복될 수 있는 상태),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심혈관계 죽상경화증 등의 여러 가지 질병이 한 개인에게서 한꺼번에 나타나는 것을 대사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이런 대사 증후군은 건강한 생활 습관 변화를 통해 예방하거나 완화할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으로는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체중 유지, 영양이 풍부한 음식 섭취 등이 있습니다. 연구에 따르면 채소는 과일과 함께 항산화제와 폴리페놀의 주요 식품 공급원으로 인슐린, 혈액 및 포도당 수치 개선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채소에는 나트륨과 지방은 물론 주로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포화 지방이 적게 함유돼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채소에는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대사 증후군 환자에게 좋습니다.
 
전문가들은 "적절한 영양소를 섭취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채소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가장 좋아하는 채소에 집중하면 칼로리 섭취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큰 역할을 하는 식이 섬유 섭취를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합니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 전문 매체 '이팅웰(EatingWell)' 등의 자료를 토대로 혈당, 혈압, 콜레스테롤 수치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식이 섬유가 풍부한 채소를 알아봅니다.
 
시금치(철분 풍부해 혈액 생성)=요리된 시금치 1컵을 먹으면 하루 칼슘 필요량의 19%, 철분의 33%, 칼륨의 17%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철분은 혈액 생성 외에도 피부, 모발, 점막, 손발톱 등 분열이 빠른 세포의 활동에 있어 중요한 영양소로 작용합니다.
 
브로콜리(신진대사 증진 효과)=연구에 따르면 브로콜리는 인슐린 민감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칼로리가 낮고 신진대사 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는 브로콜리는 항균 및 항염증 특성으로 알려진 화학 물질인 설포라판도 포함하고 있습니다.
 
양배추(항산화제 풍부하게 함유)=연구에 의하면 대사 증후군은 산화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으며, 다른 만성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킵니다. 항산화제로 알려진 비타민C는 산화 스트레스의 유해한 영향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양배추는 이러한 유형의 항산화제가 가장 풍부한 채소입니다. 양배추는 또 섬유질 함량이 높아 혈당 조절과 포만감에도 도움이 됩니다.
 
케일(혈당 급증 방지)=케일에는 비타민C가 풍부해 산화 스트레스와 싸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 섬유질의 좋은 공급원으로 대사 증후군의 흔한 결과인 혈당 급증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대사 증후군과 관련된 항염증 특성을 가진 비타민K 함량도 가장 높습니다.
 
고추(좋은 콜레스테롤 높여)=고추에는 함유된 캡사이신은 좋은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고밀도 지단백(HDL)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고, 당뇨병과 고혈압과 같은 만성 질환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또 항산화제도 제공합니다.
 
 
* 출처 : Kormedi 기사 발췌
= 초간단 마늘쫑 볶음 만들기 =
 
 
[재료]
마늘쫑 2.5주먹
 
[양념]
식용유 1T
참기름 1T
양조간장 4T
물 3T
설탕 1T
다진마늘 1/2T
올리고당 1T
 
[조리순서]
① 마늘쫑은 식초를 뿌려서 깨끗히 씻어 먹기좋게 잘라주세요.
 
② 끓는 물에 소금 반 스푼 넣고 20초간 데쳐 주세요.
(한번 데치면 양념도 잘베어들고 단맛이 돌아요)
 
③ 데친 마늘쫑은 찬물에 한번 헹궈 주세요.
 
④ 팬에 식용유 1스푼, 참기름 1스푼, 양조간장 4스푼, 물 3스푼, 마늘 반 스푼, 설탕 1스푼 넣어 끓여 주세요.
 
⑤ 끓어 오르면 마늘쫑을 넣어 볶듯이 조려 주세요.
 
⑥ 다 조려졌다 싶으시면 불을 끈 후 올리고당 한 스푼 넣어 뒤척여 주시면 끝이에요.
 
짭조름 하면서도 맛있는 초간단 반찬 마늘쫑볶음, 완성입니다!
 
 
 
= 심판대 앞에서 받을 질문은? =
 
 
파선을 당해 바다 위를 표류하던 어느 선원이 한 섬에 이르렀다가 그를 발견한 원주민들에게 잡혀갔습니다. ‘아, 나는 꼼짝없이 죽겠구나’ 생각하고 있는데, 원주민들은 오히려 그를 임금으로 추대해 극진히 대접하는 게 아닙니까?
 
 
알고 보니 이 섬에서는 1년에 한 사람씩 임금으로 삼고, 1년 후에는 무인도로 보내서 죽게 만든다는 것이었습니다. 선원은 눈앞이 캄캄해졌습니다. 그는 어쩌면 좋을까요?
 
 
고민하던 중에 그에게 좋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그는 임금의 지위를 활용하여 1년 뒤에 가게 될 무인도에 일꾼을 보내어 온갖 열매와 곡식을 심게 했습니다. 집도 짓고 결혼할 여인도 보내두었습니다. 이렇듯 모든 것을 미리 준비한 선원은 무인도로 추방당한 후에도 잘살았다고 합니다.
 
 
집을 짓고 여자를 데려다 놓았다는 물질적인 부분에 집중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이 예화를 소개한 이유는 지혜로운 사람은 죽음을 미리 준비한다는 것과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에 지혜를 잘 사용해 준비하라는 것을 말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육신의 죽음조차도 죽을 때를 알면 미리 준비하는 것이 지혜로운 일인데, 죽음 이후의 영원한 삶을 바라보는 우리라면 당연히 죽음과 영원을 준비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성경은 죽음을 준비하라고 거듭 이야기합니다.
 
준비된 자만이 죽음을 지혜롭게 맞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당신은 죽음을 걱정하며 사는 사람입니까, 지혜롭게 준비하며 사는 사람입니까?
 
 
2021년, 호주 교민신문 기자이던 신아연 씨는 한 독자의 요청으로 그의 안락사 현장에 함께하고 그 일화를 글로 남겼는데, “만일 그 죽음을 직접 지켜본다면 안락사 찬성론자들의 생각이 달라질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죽음을 잘 준비한 것처럼 보였지만 죽음을 지켜보는 가족에게 커다란 상실감과 슬픔을 주었고, 자신 역시 고통을 직면하지 않고 회피하려는 것일 뿐 진짜 죽음에 대해서는 준비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무신론자였던 그는 숨을 거두며 “어디로 가든지 가겠지요”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이 말이 귓가에 맴돌았던 신씨는 그후 기독교의 영생과 구원, 부활의 의미를 찾게 되었고, 《스위스 안락사 현장을 다녀왔습니다》라는 책을 통해서 ‘어떻게 죽음을 직면하고 준비할 것인가. 하나님 앞에서 죽음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를 이야기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재림을 준비하고 죽음에 대한 준비를 한다는 것은, 내 마음대로 죽음을 조절하고 맞이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상황에서 어떤 죽음을 맞이할지 몰라도, 영원한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며 담대히 죽음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말입니다.
 
 
우리는 죽음이 멀리 있다고 생각하지만, 죽음은 그렇게 멀리 있지 않으며 어느 날 갑자기 다가옵니다.
 
 
죽음의 순간이 다가왔을 때 사람들은 대부분 ‘너무 빠르다’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100세, 120세를 살아도 ‘나에게 딱 적당해’라고 생각하는 사람보다는 ‘너무 빨라!’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것입니다. 모두가 빠르다고 생각할지라도 그 죽음의 순간이 언제 닥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에게 그 순간은 반드시 찾아옵니다.
어떤 상황에서 어떤 죽음을 맞이할지 모르기에,
우리는 영원한 하나님나라를 소망하며 담대히 죽음을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합니다.
 
<양 떼를 떠나서>라는 찬송가를 작사한 스코틀랜드의 복음 전도자 호라티우스 보나르는 아침에 일어나면 문을 활짝 열면서 “주님, 오늘 아침에 오시겠습니까?”라고 말하고, 잘 때는 창문을 닫으면서 “주님, 오늘 밤에 오시겠습니까?”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는 아침이든 저녁이든 늘 주님을 바라보고, 맞이할 준비를 하며 살았습니다.
 
그가 끝까지 좋은 설교자이자 영성 신학자로 남을 수 있었던 비결이 바로 그것인 듯합니다. 그런데 오늘날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마음속에서는 그와 같은 주님의 오심에 대한 간절함이 점점 사라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우리의 생명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주권에 달린 문제이기 때문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준비하는 것뿐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유일한 선택권은 ‘죽음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이고, 그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 출처 : 예수님의 마음 알기, 김병삼 목사
 
= 예루살렘와 그 주변(마가의 다락방) =
 
 
지금으로부터 약 3,300년 전에 하나님께서는 시내산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율법을 주셨습니다. 칠칠절(샤부옷)은 하나님께서 주신 율법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샤부옷이라는 말은 영어로 ‘weeks’라고 번역할 수 있는데, 유월절부터 칠칠절까지 일곱 주간의 간격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칠칠절은 유대인들에게 매우 중요한 명절입니다. 기독교에서 예수님과 우리의 관계를 신랑과 신부의 관계로 표현하듯이, 구약성경에서도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의 관계를 신랑과 신부의 관계로 비유하여 설명하는데, 유대인 랍비들은 칠칠절이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 사이의 결혼식과 같은 절기라고 설명합니다. 그래서 샤부옷을 동음이의어인 “맹세”라는 의미로도 이해합니다.
 
신랑이신 하나님과 신부인 이스라엘 백성 간의 맹세가 담겨 있는 율법과 그 율법을 기념하는 날이라는 뜻이지요. 칠칠절이 시작되는 저녁에는 여자들이 촛불을 켜고 명절이 시작되는 것을 알립니다. 그리고 이틀간의 칠칠절 기간 중 첫날 밤은 다들 잠을 자지 않고 성경을 읽고 배웁니다. 모든 남자, 여자 그리고 아이들까지 회당으로 가서 십계명 낭독을 듣습니다.
 
칠칠절의 다른 이름은 맥추절(하그 하카찌르, 출 23:16)입니다. 맥추절은 말 그대로 보리(밀)를 수확하는 절기예요. 농사력에 따라 불리는 이름이지요.
 
유월절부터 오십 일 동안 뜨거운 바람이 불어서 우기 때에 자란 밀과 보리가 영글면 수확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처음 익은 열매를 하나님께 감사의 제물로 드렸는데, 그래서 초실절(욤 하비쿠림, 출 34:22 ; 민 28:26)이라고도 불립니다.
 
이 시기를 배경으로 잘 알려진 성경 이야기가 나오미와 룻 그리고 보아스가 등장하는 룻기입니다. 그래서 칠칠절에는 십계명과 함께 다윗 왕의 직계 선조의 이야기인 룻기를 읽습니다.
 
기독교에서는 칠칠절이나 초실절 또는 맥추절이라는 이름보다 오순절이라는 이름을 더 선호합니다. 오순절이라는 말은 히브리어 샤부옷을 그리스어로 번역한 것일 텐데, 이 단어는 특별히 사도행전 2장부터 소개되는 것과 같이 마가의 다락방에서 있었던 성령 강림 사건을 기념하는 절기로 이해하기 때문입니다.
 
마가의 다락방은 지금 예루살렘의 시온산에 있습니다.
시온산(시온산성)이라는 말은 사무엘하 5장 7절에서 나오는데, 이 성경 구절에 근거하면, 현재 시온산이라고 부르는 지역은 성경과는 관계가 없는 지역입니다.
 
다윗이 빼앗은 시온산 위의 성은 지금의 시온산 아래에 ‘다윗의 도시’라는 이름으로 보존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학자들은 시온산이라는 지명이 가리키는 곳은 처음에는 다윗이 여부스 족속으로부터 빼앗은 현재 다윗의 도시 지역에서 솔로몬이 건축한 성전산 일대를 포함한 지역을 가리키는 말로 바뀌었다가 로마에 의해서 예루살렘이 멸망 당하기 전(68년경)에는 예루살렘 성벽이 두르고 있는 성 전체를 지칭하는 말로 사용되게 되었다고 의견을 내놓습니다. 그 예루살렘 성 중에서 가장 높은 지역이 현재 시온산이라고 불리는 지역인 것이지요.
 
현재의 시온산과 오순절을 말할 때마다 꼭 기억해야 할 사람이 마가입니다. 마가에 대해서 흔히 오해하는 것이, 그가 사도 중에 하나였다고 착각하는 것입니다. 알다시피 사도란 예수님의 열두 제자들을 말하는 거죠. 베드로, 안드레, 야고보, 요한, 빌립, 도마, 마태,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다대오, 시몬, 바돌로매, 맛디아 이 열두 명이 사도입니다.
 
당시 예루살렘은 상부 도시와 하부 도시로 나뉘어 있었는데, 마가는 상부 도시의 사람이었습니다. 또 마가의 집이 제사장 가야바의 집보다도 더 높은 곳에 있었습니다. 헤롯의 궁전을 기준으로 했을 때도 마가의 집은 가야바의 집보다 훨씬 가까웠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 성에 계실 때 마가의 집에 머물곤 하셨던 것 같습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어주고 마지막 만찬을 나누던 바로 그곳이 마가의 다락방이었거든요.
 
예수님의 안전을 보장받기에 마가의 집만큼 안전한 곳도 없었을 거예요. 적어도 가야바가 마음대로 자기의 수하들을 들이닥치게 할 수 있는 곳은 아니었을 테니까 말입니다. 하지만 자신의 집을 빌려주었다고 마가의 신앙도 그만큼 영글었다고는 말하기 힘든 것 같아요.
이집트 콥틱 교회의 전통에 의하면, 예수님께서 잡히시던 날 밤, 겟세마네 동산에서 벗은 몸으로 도망한 제자가 마가였다고 하니 말입니다(막 14:51,52). 그러나 예수님의 부활 이전의 마가와 예수님의 부활과 승천을 지켜본 마가는 전혀 다른 사람이 됩니다.
 
두려움을 물리치고 120명이나 되는 예수님을 따르는 이들에게 자기의 집 이층을 내어주고 오순절이 되기까지 함께 기도하였으니 말이지요.
 
하지만 순교를 앞둔 마가는 더 이상 부끄럽지 않았을 것입니다. 마가에게는 그 도망의 기억과 함께 오순절에 자기의 집에서 경험하였던 뜨거웠던 성령 체험의 기억과 더불어 재림하실 주님과 함께 부활의 약속을 받은 것이 있었기 때문이지요.
 
마가의 다락방에서는 모스크인지 집인지 알 수 없는 장식물들에 정신을 놓기보다는 그날 밤, 살과 피를 나누어주셨던 예수님과 오순절에 임하셨던 성령을 기억하며, 신랑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신부 된 우리 신앙의 열매가 무엇인지 헤아려보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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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소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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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빛맹인재활원은 2020년 3월 새빛바울의 집으로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무의탁 시각장애인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으로 생활 보호와 재활교육 과정을 도와주고 있는 사랑의 공동체로써, 재활의 꿈을 만들어가며 당당히 살아갈 수 있도록 디딤돌을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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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지참 서류 : 장애인등록증 1통, 건강 진단서(보건소) 1통, 주민등록등본 1통, 가족관계확인서 1통, 반명함판 사진 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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